감전은 전기가 인체를 통과할 때 발생합니다.
전기는 전위차(전압, Voltage)가 있는 두 지점 사이로 전류(Current)가 흐를 때 이동하는데,
이때 사람의 몸이 회로의 일부가 되면 전기가 흐르게 되면서 감전이 발생합니다. .
🔹 감전이 발생하는 조건 (3가지 요소)
1️⃣ 전위차(전압, Voltage)가 있어야 함
- 전기는 높은 전압에서 낮은 전압으로 흐릅니다.
- 사람의 몸이 두 개의 서로 다른 전압을 가진 지점에 동시에 닿으면 감전됨.
- 예: 220V 콘센트에 손을 대고, 반대 손이 접지된 금속에 닿을 경우
2️⃣ 전류(전기 흐름, Current)가 흐를 수 있어야 함
- 전류가 흐르려면 **전압 차이 + 전류가 흐를 수 있는 경로(회로 완성)**가 필요함.
- 사람이 전기 회로의 일부가 되면 전류가 몸을 통해 흐르게 됨.
- 예: 전선 한쪽을 잡고, 다른 쪽이 땅(접지)와 연결될 경우
3️⃣ 인체가 도체(전기가 흐르는 물질) 역할을 해야 함
- 사람의 몸은 수분과 이온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약한 도체 역할을 합니다.
- 땀을 흘리거나, 물기가 많은 환경에서는 감전 위험이 더 커짐.
🔹 감전이 일어나는 경로 (전류가 흐르는 길)
감전은 전기가 몸을 통과하는 경로에 따라 위험성이 달라집니다.
📌 위험한 감전 경로
💀 손 → 심장 → 발 (가장 위험)
- 전기가 심장을 지나가면서 부정맥, 심장마비 유발 가능
- 손으로 전기 배선을 만지고, 발이 젖은 바닥(접지)에 닿아있을 때 위험
⚠️ 손 → 손 (덜 위험하지만 근육 경련 유발 가능)
- 손에서 손으로 전기가 흐를 경우, 근육이 강하게 수축하여 전선에서 손을 뗄 수 없음
🦶 발 → 발 (상대적으로 덜 위험하지만, 넘어질 수 있음)
- 전류가 다리를 통해 흐르면 근육이 수축하여 균형을 잃고 넘어질 위험 있음
🔹 감전의 강도에 따른 영향 (전류에 따른 인체 반응)
전기의 강도(전류, mA)가 다르면 감전 시 인체 반응도 달라집니다.
전류 (mA)인체 반응
1mA 이하 | 거의 느낌 없음 |
1~5mA | 약간 따끔함 (찌릿한 느낌) |
5~10mA | 손이 저리고 떨림 |
10~20mA | 근육 경련, 손을 떼기 어려움 |
20~75mA | 호흡 곤란, 고통스러움 |
75~100mA | 심실세동(부정맥) 위험, 치명적일 수 있음 |
100mA 이상 | 심장마비 및 사망 가능 |
📌 일반적인 가정용 220V 콘센트는 수십 ~ 수백 mA의 전류가 흐를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.
🔹 감전 예방 방법
💡 안전하게 전기를 다루려면 다음을 꼭 지켜야 합니다!
✅ 전기가 흐르는 부분(도체)을 직접 만지지 않기
✅ 젖은 손으로 전기 장치 사용 금지 (물기는 전기의 흐름을 쉽게 만듦)
✅ 전기 작업 시 절연 장갑, 절연 신발 착용하기
✅ 전선이 손상되었거나 피복이 벗겨진 곳 만지지 않기
✅ 감전 사고 발생 시 즉시 전원을 차단한 후 구조 요청하기
⚠️ 결론
✔ 감전은 전위차가 있는 두 지점을 사람의 몸이 연결하면서 전류가 흐를 때 발생
✔ 전류가 심장을 지나면 매우 위험하며, 100mA 이상이면 사망 가능
✔ 감전 사고를 막기 위해 절연 보호 장비를 사용하고, 전기를 직접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
'???__?????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전위차란? ⚡ (0) | 2025.03.05 |
---|---|
키르히호프 전압 법칙(KVL) 완벽 정리! (0) | 2025.03.05 |
전선 단면적 단위, mm²와 스퀘어(sq)의 차이점 (0) | 2025.03.05 |
⚡ 전압과 전류? (0) | 2025.03.01 |
⚡ 절연화(절연 신발)는 감전을 어떻게 예방할까? (0) | 2025.02.28 |